재개발보다 빠르다는 모아타운, 4년만에 된다고?

모아타운에 대해 들어 보셨습니까?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오세훈표 모아타운, 재개발보다 빠른 미니 재개발이라 불리는데, 4년 만에 완성이 된다고 합니다.

재개발하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데, 서울시 모아타운은 그 고정관념을 뒤집어 버린 신개념 재개발 사업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재개발보다 빠르다는 서울시 오세훈표 모아타운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모아타운을 알면 확실히 돈되는 투자의 길이 보인다 "

 

서울시가 새로운 주택 공급 방식의 일환으로 최근에 새롭게 정비된 모아타운 사업방식을 발표하였습니다.

모아타운이란? 다세대. 다가구 주택 소유자들이 대지면적 1,500㎡ 이상의 개별필지를 모아 블록단위로 공동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2030년까지 270만 호를 공급한다는 정책으로 인해 서울시의 모아타운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아파트 공급률은 오히려 수도권이나 전국 평균보다도 낮은 상황인데, 서울시는 추가적으로 신도시를 만들거나 택지를 조성할 토지가 매우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모아주택, 모아타운이라는 정책이 만들어진 된 배경에는 서울 시내에 방치되어 있는 노후화되고 낙후된 저층 주거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층주거지가 서울 전체 주거지의 40%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저층 주거지 대부분은 신규건물과 노후 건물이 혼재된 상태입니다.

 

특히 2022년 여름에 있었던 서울시 빌라밀집 지대의 반지하 침수사태로 인해 모아타운 사업은 더욱더 속도를 빨리 내게 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재개발 정책은 광범위하고 요건이 까다로워, 현재 서울시의 저층 주거지역은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곳들입니다. 그래서 모아주택과 같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면서, 공공기여와 국비 및 시비 지원 등을 통해 지하주타장, 도서관, 어린이집 등의 기반시설의 확충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기존에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에서 최고층수는 10층에서 15층으로 완화되고, 상황에 따라 용도지역도 상향될 계획입니다.

 

 

✅ 모아타운 성공사레

예를 들어 모아타운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강북번동의 경우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서울 강북 번동이 1240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오세훈표 정비사업’으로 불리는 모아타운 1호 사업장으로 첫 통합심의를 통과해 5개 구역이 묶여 지상 최고 35층짜리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고 2025년 준공이 목표입니다.

 

강북 번동 모아타운은 2022년 사업구역으로 지정되었고, 현재는 조합원들의 분양신청 중에 있고 2025년에 준공이 목표라고 하니 얼마나 신속하고 빨리 진행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매년도마다 자치구를 통해 공모를 하고, 주민 제안을 받아 20곳씩 5년간 모아타운 100곳을 지정해서 주택공급을 확충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모아타운 사업의 절차 간소화 내용

 

서울시의 신통기획(신속통합기획)에 이어 모아타운 개발 정책은 서울시의 낙후되고 노후화된 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왜 서울시는 모아타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 우선 사업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대규모 재개발 사업은 보통 8~10년, 또는 그 이상도 소요되지만, 소규모 재개발, 미니 재개발로 불리는 모아타운은 정비계획 수립, 추진위원회 승인,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 주요 절차가 생략되어 2~4년 정도만 사업완료가 가능합니다.

 

 

✅ 소규모 재개발의 단점을 보완합니다.

모아타운 사업은 다수의 소규모 재개발 구역을 말 그대로 모아 모라 통합계획을 수립한 후 대단지의 주거환경을 만드는 사업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완공되는 소규모 재개발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사업성과도가 높습니다.

일반 소규모 정비사업보다 사업성이 높아졌습니다. 일반주거지역의 용도지역을 한 단계 상승시켜 주고, 층수 제한 또한 상향조정으로 높은 사업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업기간이 대폭 단축되고, 사업이 용이하게 추진된다는 의미는 주민에게도 빨리 입주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정부나 서울시의 주택공급 정책에 대한 성과를 단기간에 나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는 주택 공급은 직면한 1순위 당면과제이기 때문에, 서울시는 기존 재개발 방식보다는 모아타운 맞춤 정책을 통해 단기간에 목표한 주택공급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모아투운 부동산 투자의 기회인가? 투기인가?"

 

하지만 모아타운 개발정책이 활성화될수록 부동산 투기의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정부나 서울시에서는 투기로 보는 것이고, 일반 개인들의 입장에서는 투자로 생각하는 것이고, 우리와 같이 부동산투자를 통해 재테크를 계획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가장 매력이 있는 것은 모아타운 사업기간이 짧다는 것입니다. 다만 분양권을 목표로 할 것인가 시세차익을 목표로 할 것인가를 분명히 하고, 권리산정일 고시등 잘 확인하고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아타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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