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서리뷰 -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이 한국에서 말하고자 하는 정의는?"

 
당신이 생각하는 "정의란 무엇인가"
우리가 한 시대를 살아오면서 개인적인 관계나 회사 조직 내의 관계, 또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가끔 생각하는 기회가 있다.
마이클 샌델이 말하는 《정의란 무엇인가?》 또는 거대한 차원의 정의나 철학적인 차원의 정의가 아니다.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순간 순간 딜레마 속에 정의를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도서를 리뷰하겠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도덕적,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부딪힌다. 

  • 이런 문제들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해야 할까? 
  • 우리가 정의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 그것은 어떤 원리나 가치에 기초하는가? 

이 책은 하버드 대학교의 정치 철학 교수인 마이클 샌델이 자신의 강의를 바탕으로 쓴 책으로, 정의에 관한 다양한 관점과 논쟁을 소개하고,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정의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도록 도와준다.
 
 

 
 

 
 
 

✅ 책의 구성

이 책은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하나의 주제와 관련된 사례들을 통해 정의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1. 첫 장에서는 염소 목동들을 죽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미군 특수 부대원의 딜레마를 통해, 정의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문제일까, 아니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문제일까에 대해 묻는다.
  2. 두 번째 장에서는 미국의 모병제와 구제 금융을 통해, 정의란 자유를 존중하는 문제일까, 아니면 공평하게 분배하는 문제일까에 대해 논한다.
  3. 세 번째 장에서는 대리 출산과 공공 장소에서의 흡연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가에 대해 탐구한다.
  4. 네 번째 장에서는 고문과 동성 결혼을 통해, 도덕적인 행동은 다수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하는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다.
  5. 다섯 번째 장에서는 친구를 위해 거짓말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례를 통해, 도덕적인 행동은 규칙을 따르는 것인가, 아니면 의무를 다하는 것인가에 대해 살펴본다.
  6. 여섯 번째 장에서는 노예제를 인정한 미국 헌법과 공화당의 정당성을 통해, 정의란 사회 계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인가, 아니면 자연법칙에 의해 결정되는 것인가에 대해 논한다.
  7. 일곱 번째 장에서는 공공 재산을 사유화하는 것과 공공성의 상실을 통해, 정의란 시장의 효율성에 따라 결정되는 것인가, 아니면 공동체의 가치에 따라 결정되는 것인가에 대해 탐구한다.
  8. 여덟 번째 장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과 경제 불평등을 통해, 정의란 부의 재분배에 따라 결정되는 것인가, 아니면 기회의 평등에 따라 결정되는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다.
  9. 아홉 번째 장에서는 일본의 전쟁 책임과 공개 사과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의무를 지는가에 대해 살펴본다.
  10. 마지막 장에서는 정치적인 논쟁과 도덕적인 신념을 통해,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가에 대해 제안한다.

 
이 책은 단순히 정의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에 대한 실천적인 태도와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정의에 대한 확고한 답을 내리지 않고, 오히려 독자들이 자신의 생각과 논리를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의 관점과 논쟁을 존중하고, 공동체의 이익과 가치를 고려하도록 유도한다. 
 
저자는 정의에 대한 논쟁이 건강한 민주주의의 상징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문제와 책임에 대해 깊이 있게 사색하고, 올바른 행동과 바람직한 삶의 방식을 정립할 수 있는 철학적 기반을 마련해 준다. 이 책은 정치 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정의와 민주주의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무엇이 진정한 정의인가 ?

세상은 억만장자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가장 부유한 85명이 인류의 재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극도의 경제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자본세’라는 혁명적인 제안이 제시되었지만, 옳고 그름의 논쟁이 불타올랐다. 2014년 대한민국 사회에는 다시 한번 정의의 열기가 불어닥쳤다. 
 
시장만능주의의 비판이 쏟아지고,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내게 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과 성과에 대한 보상을 침해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반박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무엇이 진정한 정의인가?

경제 불평등과 공공성의 상실이 한국 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이 시점에, 민주주의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도덕적 원리와 가치는 무엇인지 탐색하고, 사회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때다. 
 
정치 철학의 역사 속에서도 벤담, 칸트, 롤스와 같은 사상가들은 당시의 문제와 고민하며 대안을 제시했으며, 그들의 이론은 현재의 상황을 반성하고 개선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하버드 대학교 마이클 샌델 교수는 구제 금융, 모병제, 대리 출산, 외주 임신, 동성 결혼, 이민법 개혁, 과거사 공개 사과와 같은 현실 문제를 비롯해 경로를 이탈한 전차, 고통의 대가를 계량하는 시험과 같은 사고 실험을 통해 독자들이 위대한 사상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우리 사회의 '정의’란 무엇인지 고민하도록 유도한다. 
 
그는 "논쟁이야말로 건강한 사회의 상징"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의 저자 마이클 샌델은 자본주의, 행복, 평등, 자유, 미덕과 같은 주제로 이 시대의 도덕과 정의를 탐구했다. 
정치 철학가인 마이클 샌델은 27세에 하버드 대학교 교수가 되었고, 존 롤스의 정의론을 비판한 『자유주의와 정의의 한계』를 발표하면서 세계적 학자로 인정받았다. 
 
특히 1만 5천 명이 운집한 연세대학교 공개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식인들에게 정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그의 대표작 『정의란 무엇인가』는 불공정과 불평등이 만연해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는 시기에 옳은 행동과 바람직한 삶의 방식을 정립할 수 있는 철학적 기반을 탐구한다.

이 책은 정치 철학사 속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정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비판적으로 살펴본다. 
저자는 제러미 벤담과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는 다수에게 도움이 되는 결정을 지지하지만, 고문이나 대리 출산과 같은 인간의 존엄성 문제에는 도덕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이마누엘 칸트가 말하는 자유와 도덕의 개념은 설득력이 강하지만, 친구를 위해 살인자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다는 사례처럼 정언 명법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평가한다. 
 
특정한 이해관계가 사라진 무지의 장막 뒤에서 정의의 원칙을 합의해야 한다는 존 롤스의 주장도 완벽해 보이지만, 노예제를 인정한 과거 미국 헌법과 같이 아무리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사유하려 해도 결국 공동체의 이익이나 관습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한다. 
 
이 책은 비판적인 사고를 통해 정의에 대한 생각을 수정하고 바로 잡는 정치 철학의 근본적인 존재 이유를 새삼 확인하고, 모두에게 좋은 사회를 향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바람직한 철학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기대를 심어준다.
 
 
✔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글
 

[도서리뷰]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

✨ 도서리뷰 -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을 최근에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공정하는사회인가? 공정하

richway777.com

마이클 샌델의『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가?』

마이클 샌델의『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가?』도서리뷰

도서리뷰 - 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 내가 하고 싶은 일 100가지 중

richway777.com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